울산서 기계장비 잇단 안전사고…고물상·공사장 2곳서 2명 사상

최재호 기자 / 2023-08-07 17:40:10
7일 울산 남구 관내에서 2건의 기계장비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화합로 14번길13)의 한 대형 고물상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25t 집게 크레인 헤드(압쇄기)를 올려놓고 오일교환 작업 중에 압쇄기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천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7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장생포로 256)의 한 사업장에서 포클레인으로 돌더미를 옮기던 30대 근로자가 돌더미에 다리가 깔리면서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2곳 사업장 현장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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