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경상국립대 교수, '8월의 과학기술인상'…유기반도체 기술개발

박종운 기자 / 2023-08-03 08:56:12
'유기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자소자 상용화 발판 마련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윤희 교수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해 오고 있다.

김윤희 교수는 고효율·고안정성의 유기반도체 소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유기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자소자의 상용화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태양전지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반도체 소자로 빛이 비치는 곳 어디서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적 전력원이다.

특히 유기 태양전지는 유연하고 투명한 기판에도 제조가 가능하며, 가볍고 휴대가 편리해 유비쿼터스 환경과 유연 전자기기에 적합한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성도 급속히 커지고 있다.

김윤희 교수 연구팀은 일정한 분자량을 갖는 단분자 소재의 장점과 박막 특성이 안정적인 고분자 소재의 장점을 모두 살린 이량체 비플러렌계 소재를 기반으로 고효율·고안정성 유기 태양전지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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