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재야행'은 진주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라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진주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환수한 최초의 문화유산인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난극복-진주목사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밤 구경 △야사(夜史) 민간 기록체험 △야로(夜路)-진주성 산책 △야화(夜畵)-야간 전시 △야설(夜設)-민간에 떠도는 이야기 공연 △야시(夜市)-달빛 장터 △야식(夜食)-주전부리 △야숙(夜宿)-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야행 참가자들은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전공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구성된 8야(夜)의 야행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하고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를 완성하는 등 기존의 문화행사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문화재 탐방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연계 행사로 진주에서만 관람이 가능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동반 개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달빛 아래 촉석루에서 차를 마시며 야경을 즐기는 차담회와 진주향교에서 숙박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조규일 시장은 "문화재야행이 진주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야간문화 특화 콘텐츠로 자리잡아, 우리 시가 야간문화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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