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용 체육관 구축으로,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대전시, 인천시, 증평군, 문경시, 진천군 등 전국의 씨름꿈나무가 산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 만석초등학교 씨름부를 비롯해 증평초교, 문경 호서남초교 등 5개 팀 55명이 천하장사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초등학교 씨름부 9개팀이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실업팀과 대학팀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군공설씨름장에서 훈련을 가지는 등 올해에만 전국 39팀 616명의 선수들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0년 구축한 전용 실내 씨름장 등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선수단과 지도자, 방문 가족들은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힐링 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방약초 제품이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서울 현대백화점서 농특산물 홍보전
산청군은 8월 24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에서 특판전을 펼친다. 이번 특판전은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객확보 등 판매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8월 19~24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산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산음축산을 비롯해 진산푸드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증정해 엑스포 내방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도움이 되는 판매행사를 실시해 산청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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