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투리 '에나'(진짜·정말)에나 '로봇'을 합성한 '에나봇'은 시청사 안내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와 함께 로봇댄스·사진촬영도 가능한 지능형 민원안내 로봇으로, 시가 도내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로봇이 당초 탑재돼 있는 기존 사투리 40만 단어에 더해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편찬한 '진주사투리사전'까지 학습하면서, 갈수록 시민 친화적인 로봇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나봇은 키 130㎝ 무게 60㎏으로 가슴에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러닝·센싱 기능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민원인의 질문에 답변 내용을 모니터 화면으로 표출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에나봇은 로봇댄스, 퀴즈 풀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기능도 함께 탑재하고 있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과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나봇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데이터의 다양성과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에나봇 체험을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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