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올해 '2023 방문의 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공연예술축제와 지역상권을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무학, NH농협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전경남본부 등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밀양시는 공연예술축제 관람료 할인 등을 통해 임직원 공연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과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을 판매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시내 전 지역에서 '연극인과 함께하는 치맥데이'와 공연티켓을 지참한 관람객의 관내 업소 우대 할인 이벤트를 통해 축제에 활력을 더하고 상권에 보탬을 주고 있다.
관람객이 공연티켓과 함께 축제기간 사용한 5만 원 이상 숙박 영수증을 밀양아리나 매표소로 가져가면 최대 4만 원까지 밀양사랑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원도심 뷰티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밀양아리나에서 이벤트 기간 내 연극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은 1인당 뷰티 1만 원 할인권을 교환받을 수 있다. 1일 100명, 총 300명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권은 내이동 원도심에 위치한 이벤트 참여 희망 이·미용업소 3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박일호 시장은 "축제의 본질적 목적 달성은 물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북면 밀양아리나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전국 57개 팀이 오는 29일까지 88회 행사·공연을 펼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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