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선에 성공한 뒤 출범 2년차를 맞는 박일호 시장은 2026년 임기 내에 '살고싶은 안전도시'를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구조 개편을 위한 내부망 정비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도심지 인구 증가와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및 도심지 간 연결교량 개설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 증대를 꾀하고 있다. 또 부정·형적인 교차로를 개선하고 가공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등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교동~삼문동 연결도로, 삼문제방도로 4차로' 2026년 개통 예정
제2남천교 착공…'간선도로 확충' 나노교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 착공 예정인 '교동~삼문동 도시계획도로'(1.09㎞)는 사업비 67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주요 도심지 통과 차량의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착공 예정인 '삼문제방도로 4차로 확장사업'은 삼문동 신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삼문동 제방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90억 원을 들여 2026년 개통된다.
지난 4월 착공된 '제2남천교'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의 연계가능한 교통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다. 사업비 180억 원으로 내이~삼문동을 잇는 교량 0.57㎞ 건설사업이다. 개통 시점은 2025년이다.
'나노교 연결 도시계획도로'는 삼문동과 부북면을 연결하는 나노교 건설에 따른 접속도로(0.63㎞) 건립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부북면 연결도로를 개통한 데 이어 올해 중으로 삼문동 연결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진입교량(상상교) 개통·가곡 회전교차로 공사 한창
상감교~한신더휴 도시계획도로 연내 착공-암새들 계획도로 '공사 착착'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진입교량 개설사업(상상교·0.23㎞)은 156억 원을 들여 이미 지난 6월 개통됐다. 산외면과 단장면을 연결하는 교량시설을 확충하고 관광휴양단지를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
가곡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그동안 부정형적인 교차로 형성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됐다. 62억 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상감교~한신더휴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1.6㎞)은 내이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으로 최근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프로젝트다. 시는 교통량 분산 및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올해 12월 착공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다.
'암새들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 중인 가곡~용평동 간 연결교량 건설과 연계해 원활한 도로 교통망 구축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 25억 원으로 암새들 제방도로 3.6㎞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건설 중이며, 2024년 연말까지 개통 예정이다.
구도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
시가지 각종 선로 '지중화 사업'…내년까지 1.9㎞구간 90억 투입
또한 시가지 상가 밀집 구간에 지상이나 공중에 설치된 통신, 전기, 방송 등의 선로를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비 90억 원으로 삼문동 밀양초교~밀양여중 구간 0.9㎞, 삼문행정복지센터~보건소 구간 0.5㎞, 내일동 북성회전교차로~투썸플레이스 구간 0.5㎞에 대해 2024년까지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임기내에 미래를 결정하는 도심지 주요 인프라 개발사업을 진척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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