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일대해수욕장서 낮술 마시고 바다 뛰어든 50대 익사

박종운 기자 / 2023-07-23 15:18:43
남일대해수욕장 익사사고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발생 23일 낮 12시 23분께 경남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신 채 물놀이를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 지난 5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해경과 소방당국이 개장(7일)을 이틀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물놀이에 앞서 점심 무렵 지인들과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는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그해 7월 19일 오후 1시 30분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B(당시 25세, 진주시 신안동) 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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