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최정현 작가 '업사이클링아트' 전시–청춘마이크 공연

손임규 기자 / 2023-07-21 15:49:28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8월 15일까지 밀양아리나 꿈꾸는 예술터에서 하계체험전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을 개최한다.

▲ 밀양 꿈꾸는 예술터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행사장 모습 [밀양시 제공]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장에는 최정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업사이클링 조형예술작품 160점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폐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업사이클링아트'란 재활용이라는 단순한 자원 활용을 뛰어넘어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내 기존 자원이 가지고 있던 가치에 더해 심미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예술분야를 일컫는다. 

최정현 작가는 주위에서 버려진 사물들을 작가만의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창작활동으로 관람객에게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예술가로 유명하다. 특히 로드킬, 침팬지 가족, 뜨거운 나라에서 온 펭귄 등의 주요 작품들은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돼 있다. 

원활한 전시장 운영을 위해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사전 전화 신청이 필요하며, 단체관람 안내 등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밀양강 야외공연장서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

▲ 청춘마이크 밀양공연 포스터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26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과 재정 지원으로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춘마이크 경상권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상권 공연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식으로 이끌어 간다.

이번 밀양 공연에는 타악집단 일로, 하쿠나홍타타, 자판기유자차, 카이크루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대중음악, 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