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7일 가야 학술심포지엄–먹거리센터 특산물 공급 확대

손임규 기자 / 2023-07-04 12:56:16
경남 창녕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경화회관에서 경남연구원과 함께 '창녕의 가야 비화'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비화가야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창녕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관내 수많은 비화가야 유적들이 분포돼 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창녕군 내 비화가야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축조와 경관의 형성(김종일, 서울대학교) △창녕 고분군 조사현황과 묘제 검토(최영준, 창녕군청) △철 생산 관련 유물로 본 비화가야 철기문화의 특징(이춘선, 국립 김해박물관) △창녕지역 출토 토기에 대한 검토(신강호, 국립공원공단) 등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강동석(동국대학교), 오재진(경남연구원), 성정용(충북대학교),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이동희(인제대학교) 씨 등 가야사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회관까지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

▲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3일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관내 노인복지회관 4곳(창녕읍·남지읍·대합면·영산면)에 급식 재료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2021년 말께 개소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는 군에서 직접 운영을 맡고 있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37개 초ˑ중ˑ고등학교 및 공립 유치원에 친환경 쌀과 한우 등 창녕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19곳에 창녕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공급되는 식재료는 해썹(HACCP)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다. 창녕군양파장류연구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관내 공공급식소에 확대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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