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전역 221개 마을별 2~3명의 봉사단이 모여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해 준다.
장충남 군수는 "마을행복나눔터가 취약계층의 불편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복지지수가 높아질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해 미니단호박 수확 한창…한손에 잡히는 크기 '인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품질 미니단호박 출하 시기를 맞아 일선 농가 수확 및 후숙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해 미니단호박은 대부분 '보우짱' 품종으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일반 단호박에 비해 남해군 기후에 잘 맞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밤맛이 나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재배면적도 해마다 늘어 올해는 226㏊로, 작년 214㏊보다 12㏊가 증가했다. 6월 중하순부터 7월초까지 수확하는 미니단호박은 일주일 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수확 후에는 후숙을 해야 '큐어링'(아물이)이 되어 저장성이 좋아지고, 당도가 올라간다. 단호박 표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없애고, 서늘한 그늘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 상온 상태로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하여 7~10일 보관해 출하하게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니단호박은 성숙과 수확, 수확 후 후숙으로 품질을 월등히 높일 수 있다"며 "올바른 마지막 관리를 통해 고품질 단호박 출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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