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할 상품권은 모바일용으로, 일반 시민은 10% 선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이고,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시는 지난 1, 3, 5월까지 총 345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종류별 발행액은 모바일 310억 원, 지류상품권 15억 원, 배달앱 전용상품권 20억 원이다.
7월 발행 이후에는 9월(추석 명절) 135억 원, 10월(축제기간) 100억 원, 11월 90억 원 등 순차적으로 총 325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가맹점 등록과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판매 첫날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지류 1000여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는 지류 4855개소, 모바일 2만 589개소에 이른다.
시는 세수 감소로 인해 국비 지원이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76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유지할 방침이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영세 상인을 위하여 사용되고 골목상권을 살려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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