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 SRF열병합발전소 건립 좌초…창녕군 계획委, 심의 '부결'

손임규 기자 / 2023-06-28 18:43:36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추진되던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 사업이 결국 좌초했다.

▲ 28일 창녕군청 앞에서 열병합발전소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손임규 기자] 

창녕군은 28일 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열병합발전소 개발행위 허가 신청안을 '부결' 처리했다.

이비이창녕㈜이 추진한 이 사업은 대합면 도개리에 1만㎡ 부지에 고체연료와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해 스팀(증기 에너지)을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를 두고 대합면 주민들과 지역 환경단체 등이 자연·환경 파괴와 주민 건강·생존권 위협 등을 이유로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 줄기차게 반대 집회를 열어왔다.

이날 군청 앞에서는 환경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합면 폐기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건립 찬반 맞불 집회가 동시에 열려, 큰 소란이 빚어졌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