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소식] 대학생 농촌돕기–남하면 생활개선회 '취약계층 반찬' 지원

박종운 기자 / 2023-06-28 12:35:17
남하면, '정(情)담은 반찬지원' 여덟 번째 사랑 나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530여 명이 경남 거창군 관내 18개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 대학생들이 거창지역 들녘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28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 동아대학교 350명의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창원대 24명, 인제대 50명, 울산대 100명의 학생이 순차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농촌봉사활동 참여 대학과 대상마을 농가와 연계해 추진했다.

동아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2020, 2021년을 제외하고 7년째 거창읍 대평마을 등 16개 마을에 분산 투입돼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활동기간 무더위 등으로 인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무사히 일손 돕기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하면, '정(情)담은 반찬지원' 여덟 번째 사랑 나눔

▲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가 독거노인 '반찬지원' 행사를 열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남하면 생활개선회(회장 신귀자), 자율방범대(대장 최병길)는 27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70명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남하면 생활개선회은 오리고기·황태미역국·감자조림·자두 등 4가지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자율방범대가 배달을 담당하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귀자 회장은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이 남아도는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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