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함안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에 보훈가족 600명 참석

손임규 기자 / 2023-06-25 19:57:34
6.25참전유공자회 경남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진목)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5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6.25전쟁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날 박일호 시장은 전사한 박철준 씨의 조카 박청수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고, 6.25참전유공자회 김진목 지회장 등 10명의 참전 용사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진정한 보훈은 전쟁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손에게 알리는 것이다. 미래세대 보훈 정신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문화원서 '제73주년 상기행사'에 보훈가족 200명 참석

▲함안군 6.25전쟁 제73주년 상기행사 모습[함안군 제공]

함안군도 25일 가야읍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조근제 군수와 관내 기관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최병두 6.25 참전유공자회 함안군지회장은 "20세 전후 나이에 연필 대신 총을 들고 공산군과 맞서 용감히 싸웠다"며 "6.25전쟁의 실상을 상기하고,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의지를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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