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미래교육원 개원 앞두고 들썩…일평균 1000명 방문 예상

손임규 기자 / 2023-06-23 22:42:03
8월말 본격 개원 맞춰 지역체험장-점심 연계 이벤트 추진
경남미래교육원, 구내식당 미설치…지역경제활성화 배려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개원을 앞두고, '인구 소멸 위험지역' 1순위로 꼽혀온 의령군 전체가 지역경제 파급 효과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가 경남도내 구·군에서 가장 적은 2만5817명으로, 최근 행안부·중기부와 지방소멸대응 혁신 업무협약을 맺기도 한 의령군은 올해를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원 모습 [의령군 제공]

경남교육청은 사업비 651억 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8496㎡(연면적 1만4144㎡) 부지에 경남미래교육원을 완공, 다음 달 시범운영을 거쳐 8월 정식 개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필수학년에게 미래교육원을 체험토록 하고, 의령지역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의령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려로 교육원 구내식당을 없애고, 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먹도록 함으로써 의령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의령군은 교육원이 개원되면 하루 최대 1000명 이상, 연평균 40만 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관광객 등이 의령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교육원 연계 상생협력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교육원 연계 상생협력사업 지원 조례'도 제정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 호재에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의령군은 지역대표 전통·문화, 생태환경 명소를 체험한 교육원 참가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 지역체험장과 중식제공 업체를 공개모집하는 절차도 마쳤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미래교육원의 차질없는 개관에 의령군이 최상의 지원을 하겠다. 미래교육원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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