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올해 200t의 물량으로 농가당 최대 10망(우량종구는 2망)을 지원하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각 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5억 원가량으로, 창녕군이 절반 지원한다. 전문 생산 농가가 주아를 활용해 재배한 종구(씨 마늘)를 마늘 농가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생산되는 씨 마늘은 주아종구(주아유래 종구)와 우량종구(조직배양 종구)로 구분된다. 각 종구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생산량이 약 30% 정도 높으며 품질도 좋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작으로 퇴화된 종구를 갱신해 전국 최대 주산지인 창녕군의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종구를 더 많은 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 추진해 창녕마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마늘 종구 342t을 보급하는 등 종구 갱신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