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축제를 맞아 새로이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배우 손숙을 비롯해 연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명이다.
위원들은 연극계의 원로배우 신구가 열연하는 개막작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필두로 9일간 펼쳐지는 총 55팀의 88회 공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며 연극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살폈다.
우선 성벽대작으로 준비 중인 밀양출신 구국의 영웅 사명대사의 포로 송환 이야기를 다룬 '두 영웅'과 '에쿠우스' 그리고 대학로 열전으로 펼쳐지는 국민연극 '라이어'를 비롯한 로맨틱 뮤지컬, 공포연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추천 작품전으로 열리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소라별이야기'와 서툰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야기 '서툰 로맨스'를 비롯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 '망치와 덩치, 아기돼지 삼형제'와 환경음악극 '안녕펭구'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폐막공연으로 준비 중인 밀양출신 국내 최정상 지휘자 방성호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갈라쇼 '한 여름밤의 어울림 콘서트'에 대해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일호 시장은 "공연예술축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로 국내 연극의 거점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밀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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