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소식] 산불대응 '우수기관'–마영민·손재영 '유소년 탁구국가대표'

손임규 기자 / 2023-06-20 11:56:08
경남 의령군이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의령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모습 [의령군 제공]

이번 평가는 산불조심기간(2022년 11월 1일~2023년 5월 15일) 중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대응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 실적 종합으로 이뤄졌다.

경남도의 이번 평가에서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최우수를, 의령·고성군이 우수기관이란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6명을 산불취약지에 촘촘히 배치해 체계적인 감시활동에 주력했다. 또 초동 진화를 위해 자체예산와 지원사업비로 진화 차량 4대를 추가로 사들여 권역별 취약지 읍면에 투입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1월까지 경남에서 2년 넘게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다. '산불없는 3년'이라는 대기록을 목전에 뒀다가 불이 나 아쉬움을 삼킨 의령군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찾아가는 산불예방 현장교육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 탁구꿈나무 마영민·손재영, 호프스(U12) 국가대표 확정 

▲ 마영민(왼쪽)-손재영 선수 [의령군 제공] 

'2023년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의령지역 남산초등학교 탁구팀 6학년생인 마영민·손재영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12세 이하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주관해 초등연맹 랭킹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의령지역 선수 4명이 본선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에 마영민·손재영 선수가 6명밖에 없는 탁구 유소년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마영민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다.

앞으로 두 선수는 오는 여름 중국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및 각종 탁구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한편 마영민 선수는 지난 3월에 베를린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에서 마영준 선수와 나란히 형제가 우승하여 탁구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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