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워터 페스티벌' 4년만에 재개장

최재호 기자 / 2023-06-19 10:24:43
7~8월, 물놀이 시설과 무대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 코로나19 이전 여름철마다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았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 만에 문을 연다.

▲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7월 1일부터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 에어풀 등은 여느 워터파크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렛츠런파크 측은 자랑했다.

키 120㎝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도 제공한다.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다.

입장권은 오전과 오후로 각각 발권되는데, 4000원씩이다. 성인은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물놀이로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각종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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