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달 초부터 제주도 연안에서 맹독성 해파리가 산발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와 꽃모자해파리로, 독성이 매우 강한 종이다.
특히 작은부레관해파리는 해수 표면을 떠다니며 해안가로 밀려오는데, 짙은 파란색에 작은 풍선 같은 몸집을 갖고 있다. 이를 만지다가는 쏘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깨끗한 해수나 식염수로 씻어내야 한다. 상처 부위를 수돗물로 씻으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만약 통증이 남아있다면 온찜질(45도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
한편 실시간 해파리 출현 정보는 수산과학원 홈페이지 또는 해파리 신고 웹을 통해 알 수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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