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h당 16.6원에서 32.3원으로 96.9%, 농사용 을의 경우 ㎾h당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각각 인상됐다.
이에 따라 전력 소비가 많은 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양군은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대상으로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사용된 전기사용 인상액 중 50%에 해당하는 ㎾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3개 월간 6만 원 미만이거나 1500만 원을 초과하는 농가의 경우 제외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 농업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공모 사업 실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동순)는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5월 30~31일 '목공수업 & 나무도마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목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친화적이면서 회원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나무도마 만들기 실습을 통해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정리수납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신동순 협의회 회장은 "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여성단체협의회원의 역량과 여성단체의 결속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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