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현장에는 18일 개막 첫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나흘 동안 40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일시적으로 관람객 밀집도가 상승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제 관계자와 경찰, 자원봉사 등 축제 종합상황실의 안전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축제를 만들었다.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아리랑 미로와 원더랜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 실경에서 시민배우 1000여 명이 함께 펼친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의 역사 속 인물을 스펙터클 뮤지컬로 구성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일호 시장은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봉사단체, 시민단체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모든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유지하며 차별화되고 밀양다움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멋있게, 더 아름답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다. 1957년 밀양문화제로 시작해 경남도를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