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고향사랑기부금 1억 돌파

손임규 기자 / 2023-04-26 10:47:40
경남 함안군은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26일 함안군에 따르면 상반기 배정인원 45명 중 2명이 지난 25일 입국했으며, 오는 5월 중으로 43명이 추가로 입국하게 된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희망 농가 15개 소에 배정돼 수박 순치기, 토마토 수확 등 농작물의 경작·생산 작업에 투입된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체류한다. 지자체에서는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이동교통비, 산재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계절근로자 초청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배정인원을 충분히 증원하고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초과 달성

함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액인 1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각 향우회 회원과 전국의 출향인을 비롯해 함안에 사업장을 둔 기업의 임직원, 또한 함안을 응원하는 개인의 기부금이 모여 얻은 성과라고 함안군은 설명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자는 약 700여 명으로, 기부액은 1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다양하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기부 가능하다. 기부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받아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함안군의 답례품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총 38개 품목이다. 최근 기존 32개 품목에서 제3차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개 품목이 추가됐다. 추가된 품목은 쌀 잡곡 세트, 표고버섯 세트, 전통주, 도자기 공예품, 도자기 체험권, 물놀이 이용권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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