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진영 도의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손덕주 합천한우협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청년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카데미의 반응이 뜨거워, 교육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면서 한 해 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는 게 합천군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신청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2회에 걸쳐 축산분야의 저명한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번식우 사양기술 △고급육 생산방법 △송아지 질병관리 △저탄소 비육우 생산방안 △주요 전염병 예방법 등이다.
합천교육지원청, 선비 정신에서 청렴을 배운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과 공감의 월례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합천 내 '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 교실' 강사인 윤점규 장학사가 우리 지역의 선비 남명 조식을 통한 실천하는 청렴 및 역사의식 함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근생 교육장은 "합천에는 선비의 정신인 '남명 조식 선비길(둘레길 11.5㎞)'이 삼가면 외톨이 어귀 500년 묵은 느티나무에서 시작해 뇌룡정, 용암서원을 거쳐 길게 자리잡고 있다"며 "합천에서 남명 조식의 올곧은 선비 정신을 토대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가면 외토리는 남명 조식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합천군은 이곳에 선생의 생가를 복원했고, 생가는 현재 경남도 기념물 제148호로 지정돼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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