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뇌물·사전 선거운동 후보 걸러내야" 호소문

손임규 기자 / 2023-04-03 11:40:40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 이틀을 앞둔 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후보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차 공약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3일 성기욱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손임규 기자]

성기욱 후보는 "벌써 세 번째 군수 보궐선거인데, 더 이상 보선은 안된다"며 생태환경 운동가로서 자신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그는 "군수하다가 뇌물받은 후보, 사전 선거운동으로 최근 1년 선고받은 후보, 지난달 선관위에서 경찰에 고발돼 있는 후보 등 이런 후보들을 걸러내야 창녕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의 정책에 대한 갈증과 선택을 돕기 위해 창녕군민들이 직접 기획한 토론회마저 이 후보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며 정책 선거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5차 공약으로 △노조와의 정례 간담회 및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대합면의 폐기물 고형원료와 관련한 열병합 발전소, 화력발전소 시설 유치 금지 △마늘 계약재배 확대와 공공수급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 보선에는 성기욱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하종근·성낙인·배효문·박상제·하강돈·한정우 후보(기호순) 등 모두 7명이 출마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