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밀양지역에서는 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원인을 제공한 주민 2명은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활성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0.2㏊ 피해를 냈다. 이 산불은 A(60 부산시) 씨가 산림 인접한 곳에서 용접을 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6일 무안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1.2㏊를 태웠다. 이 산불은 B(60) 씨가 흉관 절단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번지면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7건의 산불 발생 중 4건은 산불 가해자를 검거됐고 3건은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은 주로 산림과 맞닿은 곳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 인근 주택들은 산불 배비 안전장치를 한 뒤 농작업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곳곳에 배치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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