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지난 7일 마감됐다.
군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은 1만2251명의 전국 달리미들에게 배번 발송작업을 시작했는데, 참가자들은 빠르면 23일부터 개인 주거지로 배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참가 등록은 역대 최다 참가 신청으로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대회를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575명이 참가 신청, 지난 대회보다 87% 증가율을 보였다. 또 대한육상연맹이 공인한 마라톤 코스 10㎞, 하프코스, 풀코스에서도 총 4266명(전년보다 23% 증가)이 신청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박희선(84) 씨로 파악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아홉살 조윤찬(거창)·박성순(창녕) 군으로, 모두 10㎞를 신청해 황강변 벚꽃길을 달린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야외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후 합천군의 첫 전국 벚꽃축제 행사로, 대형 행사에 따른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행사장 혼잡도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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