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가례초등학교 앞 밭미나리 집화장에서는 19일까지 열리는 '의령가례밭미나리 축제'가 한창이다.
'가례 밭미나리'는 생채로 먹는 친환경 작물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한다.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10회까지 계속된다.
이곳 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 20여 농가가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지난해는 약 12억 원의 수익을 얻어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1994년 전국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한 곳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자굴산과 한우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맑고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는 밭미나리를 주말에 맛보며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방문 방문을 기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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