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경남도내 군부 최초

김도형 기자 / 2023-03-17 13:58:22
14일 현재 총 기부자 382명…전액 세액공제 10만원 기부자 195명 합천군은 지난 14일 쌍책면 출신 정영출․정영식 형제가 500만 원씩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합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작 두 달 반 만에 경남 군부에서 1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 지난 14일, 김윤철 군수가 쌍책면 출신 정영출·정영식 형제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전해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 14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82명, 누적기부금은 1억800만 원이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195명으로 가장 많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31명이다.

김윤철 군수는 "시행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합천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된다.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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