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4대 충전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877억 원의 경제효과를 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새롭게 개편해 추진하는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는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복합 경제 위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제 시책으로 6대 분야, 총 66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는 △ 소상공인 경영지원 △ 일자리 창출 △ 중소기업 지원 △ 취약계층 지원 △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정·재정 지원 등이다.
밀양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72억 원 융자, 1년간 5만 원씩 지급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포함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공무원·사회단체 물산소비운동 등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밀양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급, 농촌 희망일자리 마련, 올해 준공 예정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요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80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운영하고 '기업 퍼스트 밀양'이라는 구호 아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박람회 참가 등 10개 분야 23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밀양 방문의 해'를 선포한 밀양시는 65회 아리랑대축제, 아리나 활성화 등 16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1인당 가장 높은 수준인 밀양사랑상품권 800억 원을 발행했으며, 전입 지원금을 1인 2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모급여 지원, 농업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 농어업인 수당 지원, 임대용 농기계 한시적 감면 등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527억 원의 직접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각종 세금 감면과 관광 행사와 농산물 판매 등 지역 내 소비 유도로 173억원의 간접 지원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행정 누수 없는 다양한 경기 활성화 시책 추진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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