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라톤에는 일본 야스기시 이토 토루 부시장을 비롯해 5명이 참가, 5㎞ 코스를 달리면서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방문단은 이 외에도 교동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내일동 영남루와 관아, 부북면 위양지를 방문하는 등 명소들을 견학하면서 밀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스기시 방문단은 "국제자매도시에서 마라톤을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첫날 방문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8291명이 하프·10㎞·5㎞ 3개 부문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무안면 영산정사, 아동 후원금 300만원 기탁
밀양시 무안면 영산정사 법웅 주지는 27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밀양시 드림스타트의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산정사는 임진왜란 의승장 사명대사와 군사들의 훈련장이 위치했던 옛 삼적사 절터에 1997년 지어진 사찰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상, 석조여래좌상, 10만 패엽경 등을 모시고 있는 성보박물관으로 유명하다.
법웅 주지스님은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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