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홑몸 세대'가 30% 달한 밀양시…고독사 예방체계 강화

손임규 기자 / 2023-02-17 11:35:49
50세 이상 1인 가정 1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 29.7% 차지 경남 밀양시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본격 실행에 나선다.   

▲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인식개선 교육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지역 50세 이상 1인가구는 1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으로 총 3개분야 22개 과제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 발굴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위기가구 신고자 표창 수여, 국민안심 앱 설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전수조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와 활동시간 봉사 실적 등록 등을 확대 시행한다.

밀양시는 올 상반기에 체계적인 조사표를 바탕으로 50세이상 1인가구 전수조사를 위탁 실시, 1인가구 생활실태와 위기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일촌맺기로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물품 지원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지속해서 관리하게 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안전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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