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들은 내구 연수를 초과해 수리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21종 68대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현장 전시와 동시에 17일 현장설명과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입찰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 2대까지 입찰할 수 있다. 신분증과 농어업인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대지면 소재)로 방문하면 된다.
공개경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I 여파에도 따오기 번식은 계속된다
전국적으로 AI로 많은 가금류들이 살처분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사육·증식하고 있는 창녕군 우포 따오기복원센터는 2008년 이후 안전하게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해 10월 첫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 분산센터에서 방역지침에 따른 위기 단계별 조치인 '심각'단계보다 한 단계 격상해 매일 2회 이상 사육시설 내·외부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08년 따오기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단 1건의 AI 의심 증상 없이 차단방역에 성공했고, 올해는 60개체의 증식을 목표로 오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교미를 시작하는 등 따오기 번식에 대비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1979년 우리땅에서 멸종된 따오기 복원을 위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따오기가 전국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야생 방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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