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29일 '거함산 청년 문화놀장'·동거동락 시범마을 운영

박종운 기자 / 2022-10-22 18:57:54
경남 거창·함양·산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인 '거함산 청년 문화놀장'이 오는 29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펼쳐진다.

▲ '거함산 청년 문화놀장' 포스터

'안녕? 나 여기 있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세대간 공감,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청년 문화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청춘 마이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문화마켓'에서는 제로웨이스트숍을 비롯해 고구마·땅콩 등 가을 작물 판매, 모임 홍보, 예술 및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열린다.

'청춘 마이크' 무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춘 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울산·경남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함양청년모임 이소의 최학수 대표는 "지역에서는 청년세대 인구감소 및 유출,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 지역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확인하며 지역이 처한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창읍 사마마을 주민 나들이행사 주선

▲ 거창읍 사마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선으로 항노화힐링랜드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사마마을 주민 40여 명과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함께 '나만의 인생노트'를 작성하며 서로의 삶을 통해 세대 간의 유대관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재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들이 동안 서로를 다독여 주는 사마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이 계절의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인다"며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오늘 진행된 '나만의 인생노트 만들기'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이웃의 인생을 응원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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