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이의 꿈'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탈춤공연, 특별공연, 프린지공연, 국악공연, 해외공연, 전통공연 등 23개팀 300명이 참여한다.
'말뚝이'는 원래 말을 부리는 양반의 하인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면극에서 양반들의 무능력과 부패를 고발하는 역을 담당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꼭쇠(꺽쇠)' '막득이'로 불리기도 한다.
덧배기춤 판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들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해외 초청공연 등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대탈놀이의 현장 이야기','탈탈한(탈반·탈판·한판) 활동'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와 '카구라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정병훈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장은 "진주탈춤한마당은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 대표 공연으로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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