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대형 공영주차장 준공

박종운 기자 / 2022-10-12 13:33:54
초전동·가좌동에도 같은 방법으로 공영주차장 추진…총 77억 투입 경남 진주시는 12일 평거동 상가지역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

▲ 12일 열린 '평거동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준공식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019년부터 평거·초전·가좌동의 택지조성에 설치한 우수저류시설의 상부를 활용, 모두 251명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비 23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 동안 시에서는 주택밀집지역와 도심지 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지만, 부지 선정·확보의 어려움과 부지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시 걸림돌이 되던 부지 매입과 관련한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저류시설 상부를 활용키로 계획을 세운 뒤 이를 적극 추진했다.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초전동과 평거동 지구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 이번에 평거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76면의 공영주차장을 개방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주요 공약사업인 '도심지 주차시설 대폭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 및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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