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지역의 10월 '패키지 페스티벌'의 개막 선언을 겸한 것으로, '10월 축제'가 정상 개최되기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진주시는 430년 전 진주대첩 승전일을 기념해 10월 1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시립국악관현악단, 진주시 홍보대사 가수 한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시민상 시상, 식후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말미의 진주대첩·진주미래의 드론 현수막 세리머니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진주시민상은 남가람문화재단을 설립해 평생 수집한 우리 문화유산 12종 2500여 점을 기증하며 진주의 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섰던 고 최규진 선생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30개 읍면동 합동농악놀이 어울림 한마당에는 전 시민의 기운을 한 데 모은 읍면동 기수단과 풍물단이 참여해 진주인의 기상과 자긍심을 더 높였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탄탄한 자생동력 구축,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일류 명품 도시 건설, 지속가능한 미래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크고 부강한 진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역설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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