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창포원 야외결혼식장 '인기'·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박종운 기자 / 2022-10-04 14:06:53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이 야외결혼식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야외결혼식 [거창군 제공]

거창창포원은 꽃과 나무로 가득한 야외공간과 넓은 주차장을 활용해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신랑·신부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루에 한 예식만 예약을 받아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하객들에게 예식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10월에만 4쌍의 연인이 결혼식을 올렸다.

거창창포원 야외결혼식장은 1일 1쌍,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결혼식 설계와 진행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하반기 '구제역 백신' 접종…관내 소 3만4451두, 염소 2708두 대상

▲ '구제역 백신' 접종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11월 11일까지 6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과거 구제역 파동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거창군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펼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가축무리 중 한 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에게 급속한 전염을 야기한다.

하반기 일제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3만7159두) 사육 1254호 농가다. 이 가운데 접종 이후 4주 미경과 개체, 출하 전 2주 이내 개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제외된다.

또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에게 접종지원을 받으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자체접종을 시행토록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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