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하수도 국비 99억 확보·'박헌봉 국악상'에 이영희 명인

박종운 기자 / 2022-09-26 10:14:05
경남 산청군이 내년도 공공하수도 사업과 관련한 국비 등 99억여 원을 확보했다.

▲ 산청군 공공하수처리장 항공 촬영 [산청군 제공]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하수도 분야 2개 사업에서 국비 등 추가 사업비 9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산청군이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은 △상법지구(45억) △석대지구(126억) △석대지구 공공하수관로(134억) △시천지구(24억) △노은지구(54억) △덕교지구(135억) △대포지구(74억) △월평지구(65억) △모례지구(71억) △철수지구(28억) 등이다.
 
이번 추가사업비 확보로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유지관리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사업비 확보는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산청군은 설명했다.

현재 산청군은 지난 2021년 신천지구를 완료하는 등 석대지구 등 7개 지구에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12회 박헌봉 국악상'에 이영희 명인 선정

▲ 제12회 박헌봉 국악상에서 이영희 명인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제12회 박헌봉 국악상'에 이영희 명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된 이영희 명인은 기산 박헌봉 선생이 설립한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문화재청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토지기부 등 국악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통예술의 미래와 후학 양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멕시코 올림픽과 뮌헨 올림픽 행사에 참가해 미국, 일본, 중남미, 유럽 등 24개국을 순회하며 우리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국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또 문화공보부 장관 감사패, 국민훈장 석류상,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박헌봉 국악상'은 산청 출신으로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의 큰 틀을 세운 국악계 거목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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