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축제는 2010년 독일마을의 주민 주도로 시작돼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남해군 대표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며 독일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상가, 이웃 마을의 주민 축제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 자리에서는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교통혼잡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ESG실천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교통문제 해소 일환으로, 독일마을 입구에서부터 화암교 삼거리까지 차량 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행사장 가장 큰 규모 주차장인 화암주차장을 정비했다. 기존 수용 500대였던 공간을 미포장 구역까지 더 정비, 총 800대 규모를 확보했다.
또 독일마을 인근의 가용공간을 더 포함해 총 1460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창선·삼천포대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통해 독일마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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