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개막·'토지문학제' 취소

박종운 기자 / 2022-09-15 09:59:12
경남 하동지역 20만㎡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6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 북천 코스모스 전경 [하동군 제공]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17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열린다.

20만㎡(6만500평)의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다양한 넝쿨식물과 꽂으로 단장된 조롱박 터널이 조성돼 새로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주말과 휴일 축제장에서는 무대공연과 함께 특산물 경매, 관광객 장기·노래자랑, 팔씨름 선발대회, 음치왕 선발대회, 댄스왕 선발대회, 어린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훌라후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0월 예정 '토지문학제' 취소…내년 5월 세계차엑스포 연계 개최

▲ 토지문학제 전경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당초 10월 열기로 한 '2022 하동 토지문학제'를 취소하고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내년 5월 개최키로 결정했다.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토지문학제 행사를 전면 개편할 계획을 수립한 하동군은 내년 토지문학제를 5월로 앞당겨 개최하는 일정에 따라 올해 행사를 부득이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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