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 실안에 보금자리 등

박종운 기자 / 2022-09-07 12:27:31
사천학생 뮤지컬단, 창작 '내 친구 왕순이' 공연  경남 사천군과 남해군를 오가며 더부살이를 했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전국 최고의 노을 명소인 사천 실안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전경  [국립공원 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박동식 사천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시의회 의장, 장충남 남해군수,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남해군 상주면에 소재했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4년 태풍으로 침수·폐쇄되면서 사천시 용현면 소재의 임시청사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 임시청사는 면적이 협소하고 시설이 부족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2019년 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5월에 68여억 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2174㎡ 지상 3층 규모의 청사 건립에 착공한 바 있다. 이곳에는 3과(행정과·해양자원과·탐방시설과), 2분소(금산분소·노량분소)에 82명이 근무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2번째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사천꿈날개 뮤지컬 '내 친구 왕순이' 공연 

▲ '내 친구 왕순이' 뮤지컬 공연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학생 뮤지컬단이 사천시의 '꿈날개 사업' 지원을 받아 창작뮤지컬 '내 친구 왕순이'를 6, 7일 이틀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였다.
 
'내 친구 왕순이'는 사천학생 뮤지컬단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 내어 음악과 안무로 구성한 창작뮤지컬이다.
 
고려전기 현종이 성군이 된 배경에는 사천에서 보낸 어린시절의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학생 뮤지컬단은 지난 1월 오디션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44명으로 구성됐다. 주말과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고, 용산초교(교장 전제헌)는 사천학생 뮤지컬단의 지도와 관리를 책임지고 전반적으로 주관했다.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및 지역기업체들의 지원을 받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천꿈날개' 사업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뮤지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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