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역 특산물인 섬진강 재첩을 집중 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9억2500만 원을 투입, 패류지역 특화품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진강 유역 생태환경조사 △재첩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 △인공종자 방류 및 방류 효과조사용역을 통해 재첩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하동군은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시험연구를 통해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어 여수시 소재 한국해양 민간배양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이날 인공종자를 처음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재첩은 올해 1월 생산기술에 성공한 이후 지난 5월부터 성숙한 어미 재첩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은 후 지금까지 사육한 것으로, 크기는 1㎜ 내외다.
'가막조개', '갱조개(경상도 사투리)'라고도 불리는 재첩의 주서식지는 하동읍 신기리 섬진강 지역이다. 주 산란기는 7∼8월이며, 5∼6월이 제철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임용
2023년 5∼6월 열리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앞두고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할 사무처장에 박옥순 전 경남도의원이 임용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박옥순 사무처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박옥순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2대 창원시의회 의원 및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경남도 도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 경남도의회 관광산업연구회장 및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문화정책 관련 전문가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게 경남도의 설명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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