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도시' 진주시, 온실가스감축 3년연속 최우수상 받아

박종운 기자 / 2022-08-13 08:40:45
전국 지속가능발전協 주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평가 결과
진주 '두바세'는 우수단체 3위 차지…'자전거 도시' 위상 높여 
경남 진주시가 '2022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평가 결과, 온실가스감축 부문(탄소중립상)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온실가스감축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2022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전국 15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 대응' 등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2일 보령 머드테마파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시상식에서, 진주시는 온실가스감축 부문 최우수도시로 뽑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또 진주시의 '두바세'(두바퀴로 열어가는 행복세상)도 우수단체 참가자상 3위를 기록,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갔다.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0년부터 매년 코로나19 극복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구의 날(4월 22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에는 각 1개월씩 2개월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캠페인도 추진했다. 8월부터는 '남강길 따라 도심을 가로지르다'는 주제로 '아이바이크진주 시민클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철호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진주시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기뻐했다.

이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극복과 해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로, 2019년 1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5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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