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여성농민 한마당행사·김천지구 도시재생 본격화

박종운 기자 / 2022-07-22 12:53:49
'한들지구'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마련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2년 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 20일 열린 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 모습 [거창군 제공]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시·군 여성농민회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의 주인, 삶의 주인, 실천하는 여성농민'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여성농민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소원했던 그간의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적 농업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구인모 군수는 "경남 여성농민회 한마당 대회가 거창에서 7년 만에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촌여성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실성 있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팜플렛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천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숨은 매력 김천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마을 주민들은 1차(7월 24일)·2차(8월 12일)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3차 시에 마을 아카이브에 대한 기본개념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뒤 4~5차 시에 본격적으로 마을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들지구'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마련

▲ 지난 12일 열린 한들지구 가뭄대비 대책회의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3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았던 거창읍 '한들지구'에 가뭄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를 추진한다.

'한들지구'는 올해 가뭄으로 인한 하천수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190ha 모내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거창군은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거창읍 중동마을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마을주민, 한국농어촌공사 등 23명이 모여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암보 하류부에 양수장을 설치하고, 한들보 분기점인 김천사거리와 도립거창대학 인근까지 송수관로를 매설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내년 한들지구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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