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YMCA 청소년 '지방선거 모의투표' 당선증 전달 등

박종운 기자 / 2022-07-13 09:42:25
주상면, 자매기관 울산 남구 수암동과 교류의 장 열어 경남 거창YMCA(정병문 이사장)는 지난 11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방선거 모의투표 결과에 따른 당선증을 구인모 군수에게 전달하고, '청소년이 바란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 구인모 군수가 청소년들로부터 모의투표 당선증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당선증 전달식은 거창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가 추진한 거창지역 청소년모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단체는 거창청소년YMCA,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거창중학교 학생회, 샛별중학교 학생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전국 6만 명의 청소년들이 모의투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 참정권확대에 대한 관심과 청소년모의투표 법화 여론이 확대됐다. 

그 결과 2019년 만 18세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이 통과되고, 올해 피선거권 연령도 하향됐다.

하지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교육정책이나 학교운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임에도 교육감 선거에 참여할 수 없으며, 청소년모의투표 역시 교내에서 제도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게 이 단체의 주장이다.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한국YMCA전국연맹)는 지난 6.1지방선거에 맞춰 전국 17개 지역에서 16세 교육감선거권 하향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해 왔다.

주상면, 울산 남구 수암동과 교류의 장 열어

▲ 거창군 주상면사무소 앞에서 자매기관인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환영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는 12일 자매결연기관인 울산시 남구 수암동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장 등 39명을 초청, 면사무소에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면장, 수암동장을 비롯해 각 주민자치위원,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 등 양 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의 우호를 다지고 서로 간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후 가조면에서 오찬을 하고 Y자형 출렁다리, 창포원을 함께 관람했다. 

김종환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교류행사를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인연이 이어지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가까운 정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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