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누적)는 전월 대비 6만1000대(0.25%) 증가한 2470만 대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4만 대 늘었다.
특히 전기차(승용·화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19년 말 9만 대가 채 되지 않던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1년 반 만에 2배(18만966대) 수준으로 늘었다. 전월 대비로도 4.52% 늘었다.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3만810대를 기록했다. 이중 국산이 1만5144대, 외산이 1만5666대를 차지하며 수입 전기차가 국산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차량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국내 전기승용차 생산차질(4~5월)이 발생한데다 테슬라 전기 승용차의 수입 증가 등이 작용했다.
화물 전기차는 국산이 1만6219대로 수입 12대에 비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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