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52가구(특별공급 물량 제외) 모집에 3만7352명이 신청해 평균 718.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끝냈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809.1대 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특히 33가구가 공급된 전용 84A㎡ 주택형은 기타 지역 청약자가 1만4269명에 달해 해당 유형 경쟁률 1457대 1을 기록했다. 12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 주택형에는 7066명이 몰렸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자 발표일 기준으로 10년 동안 청약 재당첨이 제한된다. 같은 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 또한 금지되며, 입주일 기준으로 5년 동안은 거주 의무가 있다. 전세를 놓아 잔금을 충당하는 방식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셈이다.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7억8670만∼8억7260만 원(유상옵션 제외)에 책정됐다.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입주 시 시가가 15억 원이 넘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잔금 대출 전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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