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이날 "모놀리스는 수소사업 전략적 파트너로 SK㈜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SK㈜는 리딩 투자자로서 모놀리스 이사회 의석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최대 발전·신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넥스트에라 등도 참여했다. SK㈜는 모놀리스의 요청에 따라 투자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투자액 규모는 수백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모놀리스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독자 개발한 반응기(reactor)에 천연가스를 주입한 뒤 열분해하는 방법으로 고순도의 청록수소와 고체탄소를 생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청록수소는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 반응기에 주입해 수소와 고체탄소로 분해해 생산되는 수소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블루수소, 그린수소와 함께 친환경 청정 수소로 분류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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